- 글로벌 산학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ㆍ학ㆍ연 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면서,
기업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기업가적 대학(Entrepreneurial university)”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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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시사뉴스24 정은지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희망플러스교육센터 주최로 ‘제1회 벤처CEO과정 입학식’을 14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1기에는 벤처기업 CEO를 비롯해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 그룹과 지자체 국장급 간부, 그리고 다양한 개인사업자를 포함 총 46명이 입학했다. 벤처CEO과정은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기업들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신의 경영기법을 제공함은 물론, 산학협력의 발전을 도모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해 CEO들의 혁신 역량 향상을 위해 개설했다. 희망플러스교육센터장 강승규 교수는 “호서대 벤처정신을 사회로 환원하고자 희망플러스교육센터를 설립했고, 그 첫걸음으로 벤처CEO과정 1기 입학식을 갖게 됐다”며 “호서대 벤처CEO과정을 통해 기업인들이 속한 조직이 재도약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벤처를 대학의 기본이념으로 한 실용교육과 창의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학협력을 선도하고 있고, 벤처에 대한 정의조차 없었던 1990년대 벤처와 산학협력을 대학의 교육시스템에 도입한 저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30년 이상 벤처 정신을 강조하며 교육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출처: 호서대, 벤처CEO과정 1기 입학식 개최:시사뉴스24 (sisanews24.co.kr)]
23.09.15[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14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창업 문화 확산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청년창업 페스티벌 & 동아리 연합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지역내 동아리 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 내외빈 주요 인사 및 예비 청년 창업자를 중심으로 개막식, 명사초청 특강, 토크 콘서트, 청년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청년창업 체험부스, 동연제 체험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2부 동연제-동아리 공연으로 기획되어 청년들을 비롯해 지역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마술사 최현우의‘열정으로 도전하면 반드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특강을 통해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의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하였으며 청년창업자들과 창업동아리 팀장들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청년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창업에 대한 소통을 할수 있는 장을 마련 하였고, 다양한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청년들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1부의 마지막은 충청권 5개 대학(공주대학교, 백석대학교, 선문대학교, 청주대학교, 호서대학교)의 창업동아리가 참가한 청년창업 동아리 경진대회를 진행하였다.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성장전략 등을 중심으로 평가 후 창업 아이템 고도화 및 개선을 위한 컨설팅이 진행되었고, 창업에 관심이 없는 학생들도 경진대회 관람을 통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청년창업 체험부스(창업유형 분석, 창업 게임, 원스톱창업상담창구 등), 동아리 연합 부스(동아리 게임, 호신술 등), 이벤트 부스(가죽공예체험, 에코백 커스텀, 그립 톡 만들기 등)를 창업 관련 체험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2부는 호서대학교의 동아리 9개 팀이 참가한 동연제 공연(밴드, 댄스, 힙합)이 진행되었으며 동아리 청년들의 꿈과 열정, 재능을 발산하여 청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김병삼 호서대 창업중심대학 사업단장은 “청년창업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유망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출처: 호서대학교 2023년 청년창업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치다 │ 매거진한경 (hankyung.com)]
23.09.15-유망창업기업의 사업 경쟁력 배양과 벤처산업 육성 발전 기대[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원교)이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과 손잡고 유망창업기업의 사업 경쟁력 배양과 벤처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앞장선다.양 기관은 10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호서대학교 퍼스트라운지에서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 오미혜 한자연 강소특구캠퍼스장, 장준구 ㈜카데아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호서대와 한자연이 체결한 이번 MOU는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학·연 연계를 통해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활성화하고 유망기업의 사업 경쟁력 배양과 벤처산업 육성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기술이전 수요기업 발굴·매칭·기술이전 △기술이전 대상 기업 멘토링, 컨설팅 등 기업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 △기술이전 대상 기업 입주 공간 및 시설 지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연구 및 자문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호서대와 한자연은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지속적인 협력을 해왔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기술이전 수요기업 발굴부터 후속지원과 입주 공간 및 시설, 그리고 상호 연구와 자문까지 공유하게 되면서 더욱 확고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한편, 이날 MOU 체결식에 이어 한자연의 강소특구 육성기업인 ㈜카데아(대표 장준구)와 호서대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도 함께 진행되어 MOU 체결식의 의미를 더했다.또한 기술사업화 컨설팅 전문 기업인 ㈜웰아이피에스(대표 김명규)도 참석하여 향후 호서대와 한자연과 공동 협력하여 유망창업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에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카데아는 자동차 부품 설계 및 영상 관련 솔루션 개발 업체로, 대형차량용 사각지대 해소 및 주행기록용 자유시점 어라운드 뷰 시스템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카데아가 이번에 호서대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은 ’컴퓨터를 이용한 딥러닝과 PLSI(Probabilistic Latent Semantic Indexing) 기반 이미지객체의 의미관계 인식 방법‘으로, 이미지에 포함된 객체들간의 관계를 더욱 세밀하게 탐지하고 인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기술이전 수요기업 발굴부터 수요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까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며, 고급기술 확보 및 이전을 통해 강소특구 육성기업의 기술이전 연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출처: 매거진 한경(hankyung.com)]
23.07.12COREA 창업동아리 글로벌 창업경진대회 중국 북경대에서 개최[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중국 북경대학교와 함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양국의 청년들이 모여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표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2023 COREA 창업동아리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호서대 COREA 창업동아리팀과 베이징대 창업동아리팀 총 10팀이 참여했다. 행사는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북경대학교 한반도연구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창업경진대회로 북경대학교에서 27일 진행했다.호서대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은 대회사에서 “호서대는 벤처퍼스트(Venture 1st)를 슬로건으로 창업에 특화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한중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양국 교류가 확대되고 청년창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는 청년들의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대회 심사 결과 ‘3D 푸드잉크 개발 및 3D 프린터용 비건 푸드 디자인’을 창업아이템으로 내건 ‘MSES팀’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로부터 대상을 받았다.중국 베이징대 ‘Yaz 교육감독(芽子督学)’팀 에서 발표한 ‘AI 시간 계량화 의사결정 도우미’이 우수상을 받는 등 총 3개 팀이 수상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창업경진대회 외에도 △왕징 과학기술원 탐방 △시단 궈마오 상권 시장조사 △북경대 탐방 등이 함께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 창업 기관을 방문하며 창업육성과정이 단계별로 이뤄지는지 과정을 경험했다. 이밖에도 글로벌 창업시장 탐색을 통해 실전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기회와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경진대회에 참가한 호서대 ‘MSES’ 팀 홍미현 씨는 “이번 글로벌 경진대회를 통해 중국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중국 내 창업지원 기관을 방문해 입주기업의 설명과 입주 공간을 체험했다”며 “중국 내 상권 현지 시장조사를 하면서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비즈니스 모델과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할지 알아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김병삼 호서대 창업중심대학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 동아리 팀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단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글로벌 청년창업 교류 프로그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출처: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306278256d]
23.06.27호서대(총장 강일구)가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 인재 양성의 산실로 거듭난다.호서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소재·부품·장비 및 테스트·패키징 분야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이자 국가 안보 자산인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중심의 반도체 인재 양성 확대를 목표로 신설됐다. 사업 유형에 따라 단독형은 수도권 2개교 및 비수도권 3개교, 동반성장형은 수도권 비수도권 연합 1곳, 비수도권 연합 2곳이 각각 선정됐다.명지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호서대는 동반성장형에 최종 선정돼 4년 간 총 27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호서대는 테스트와 패키징 분야를, 명지대는 소부장 분야를 맡아 2027년까지 총 1,840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강일구 총장은 "이번 반도체 특성화대 선정을 바탕으로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과 첨단 분야 국가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출처: 한국일보 최두선 기자 기사]
23.06.15아산시 지원으로 호서대 MOT대학원과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공동 추진[대한경제=나경화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하 MOT대학원)이 충남 소재 중소·중견기업 CEO를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전환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명품! CEO 아카데미 포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CEO 아카데미는 아산시 지원으로 호서대 MOT대학원과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3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10주간 온양관광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 및 임원, 지자체·공공기관장 및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된다.교육 과정은 △기업가 정신과 혁신(호서대학교 이종원 부총장) △지속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코글로닷컴 이금룡 회장) △인공지능 및 Chat GPT가 열어갈 미래(한국마이크로소프트 진동환 이사) △전환기 세계경제(고려대 송경모 교수) △기술사업화와 자본 조달(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박준수 부사장) △이순신으로부터 배우는 기업 경영 전략(100년경영연구소 김동회 원장) △기업인을 위한 인문학 경영(아산시 박경귀 시장) 등 기술과 혁신, 경제 금융, 인문에 걸쳐 종합적인 과정으로 진행한다.그리고 지역기업의 글로벌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글로벌 해외산업 시찰 및 베트남 현지 CEO를 만나 벤치마킹하고, 과정에 참여한 기업 CEO들이 각자 사업 발표하는 ‘Give & Take 세션’를 통해서 기업 간 협력을 주고받는다.MOT대학원 박승범 원장은 “이번 ‘명품 CEO 아카데미 포럼’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대학이 적극적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성장을 통해 지역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포럼의 좌장을 맡는 100년경영연구소 김동회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강소기업이 되기 위해 혁신 마인드와 지능화 기술 이해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통찰력 제시함으로써 CEO의 안목을 넓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산시청 투자유치과 정현모 과장은 “관내 대학과 협단체 등 산·학·관 협력으로 지역기업의 역량 제고와 기업간 비즈니스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본 과정에 대한 아산시의 관심을 밝혔다.한편, 호서대 MOT대학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책지원에 따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충청권 지역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양성과 산학협력을 통해 판로개척, 연구개발, 자금확보, 제조 지능화, 해외 진출 등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문제해결로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출처] 대한경제신문 나경화 기자 기사
23.06.15(인터뷰)김병삼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전국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여야 6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5일 오후 두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8회의실에서 ‘대학주도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대학발 창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주관하는 호서대의 창업역량이 새삼 주목을 끈다. 호서대는 불모지와 다름없던 국내 대학발 ‘창업’을 최일선에서 이끌어왔다. 호서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창업보육센터를 모티브로 1997년 IMF 이후 전국 대학가에 창업보육센터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또, 호서대 교원들이 기획한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이 2011년 시작되며 ‘창업’ 이 대학의 주요 과제로 다뤄질 수 있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병삼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을 만나보았다.- 먼저 호서대의 창업역량을 소개해달라▶우리 대학은 지난 40년간 대학 교육이라는 고유 목적과 차별화된 벤처정신을 기반으로 융복합형 창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구체적으로 1995년 대학 최초로 신기술창업보육센터를 개소했고, 98년에는 학생창업보육센터를 설치했다. 2001년 중국위해창업보육센터 설립, 2011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선정, 2011년 서울 시니어창업보육보육센터 개소, 2017년 기술지주회사 설립, 2018년 전국대학 산학협력단 최초 액셀러레이터 등록 그리고 2022년 창업중심대학사업 선정에 이르기까지 산학협력과 벤처창업으로 특화해왔다.또, 최근 3년간 대학 창업교육 강좌는 558개를 개설했고, 이수자는 23,179명에 이른다. 교원창업자 12명, 학생창업자 61명을 배출했으며, 창업동아리는 155개, 창업기업 배출수는 총 223개(예비 159명, 초기 44개 기업, 도약기 20개 기업)이다. 앞으로도 4년간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328개(예비, 초기, 도약기 기업)의 스타트업이 호서대를 통해 배출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성과로 1개의 코스닥 상장기업이 배출됐고, 창업동아리로 시작한 학생창업자가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창업중심대학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나?▶충청권역 창업거점대학으로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창업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5년간 정부지원금 410억원(연간 82억)과 충남도, 아산시 등의 출연금을 투입해 425개(연간 82개)의 예비·초기·도약·실험실 창업자를 발굴·지원·육성한다.호서대의 창업중심대학 운영전략은 ‘COREA’(Chungcheong start-up Organized by Rebuilding, Exploring & Accelerating)로 요약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에서 새로운 삶을 영위하고 도전정신을 갖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는 창업을 뜻한다. 창업중심대학은 지역 유망 청년창업가 발굴을 시작으로 단계별 창업역량 강화,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 확산, 성과 극대화를 위한 충청형 창업패키지 지원 등 4대 추진전략으로 운영되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해달라?▶우리 대학만의 특화된 창업지원 종합 플랫폼 ‘PEAK+’를 운영하고 있다. PEAK+는 창업 준비(Prepare), 창업 발굴(Expore), 창업 실행(Action), 창업 확산(Kick-off) +(액셀러레이팅 투자 후속연계) 단계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주기에 걸쳐 전문가와 지역내 창업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모델이다.투자·기술·마케팅·수출 등 (예비)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대학,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에 특화된 대학으로서 교원창업자, 대학(원)생, 일반인 창업자에 이르기까지 창업지원을 위한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충청지역 창업 인프라가 집중돼 있는 KTX천안아산역을 거점으로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경제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벤처캐피탈 등 투자기관, 아산창업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호서대 또한 이곳에 ‘산학협력라운지’와 충남 유일의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해 창업자들의 성공을 돕고 있다.- 창업중심대학의 구체적인 성과는?▶지난해 총 84개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이들이 올린 매출은 865억이며 신규 일자리 128개가 나왔고, 104개의 지식재산이 창출됐다. 이런 성과는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으로 가능했다. 권역내 77개 기관과 창업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11개 분야 의 (예비)창업기업 발굴·지원·육성했다. 특히 충남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 내에 사무실을 운영해 지역 창업기업등을 상대로 원스톱창업상담창구를 운영하고, 투자기관들과 협업해 창업기업 매칭·투자코칭·투자유치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한 것도 성과창출에 효과적이었다.- 창업중심대학 발전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우리 대학이 지리적으로 갖고 있는 최대 이점은 KTX 천안아산역 주변에 형성된 활기 넘치는 창업 붐이다. 호서대도 이곳에 산학협력라운지와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천안아산 뿐 아니라 대전과 충북을 아우르는 창업 협력벨트를 만들어 나가는 데 창업중심대학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대학의 글로벌창업대학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대학원’ 신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창업자와 지역기업 재직자 등이 창업대학원 울타리에서 창업과 기술, 경영이 융합된 창업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 창업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써 창업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며, 지역 내 스타트업 육성과 대학 내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끝으로 대학발 창업활성화를 위한 정책아이디어가 있다면 밝혀달라?▶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펴낸 자료를 참조할 만하다. 먼저, 체험형 창업교육 등 새로운 교육 방법론과 협업(산업체, 연구소 등) 교육 확대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대학, 직업교육/평생교육까지 생애주기 전반의 기업가형 인재양성 시스템이 작동돼야 한다. 또, 펀드가 확대돼야 한다. 창업중심대학과 교원창업기업을 상대로 한 초기 펀드가 모태펀드 계정에 마련될 필요가 있고 지자체도 투자 펀드 조성이 필요하다. 특히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창업’ 지원을 활성화하는 과정에서 지역 거점 대학과 100여 개의 과학기술계 출연(연) 분원 등과 연계한 기술협업, 창업협업 체계 구축이 마련돼야 한다.[출처] 브릿지경제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23.06.15충남 아산의 호서대(총장 강일구)가 제조·창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호서대 산학협력단은 충남 유일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 랩(Lab)인 메이커 스페이스(메이크 포유)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 대학은 2021년부터 정부와 아산시로부터 38억원(현물 포함)을 지원받아 KTX 천안아산역 맞은편 와이시티 상가 와이몰에 제조·창업지원 시설을 구축했다. 이곳에 디자인센터, 메이커 지원센터, 창업지원실, 스튜디오 등 1027㎡의 전용공간과 SLA 3D프린터, MJF3D 프린터, 대형 플로터 등 143개의 장비를 갖췄다.호서대는 이 공간에서 142차례에 걸쳐 45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시제품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조·창업 및 예비 창업자들은 9000개가 넘는 시제품을 제작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 랩을 통해 ‘제조·창업 생존율 제고’를 위한 제조·창업 메이커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창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기관을 선정한다.호서대 메이커 스페이스는 성공한 청년 기업 배출을 목표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고 관련 장비를 지원한다. 전문 랩은 ‘스마트 제조·창업 메이커 육성 및 성공 청년 기업 창출’을 목표로 △올 어라운드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 피크(PEAK) 교육지원 및 협력체계 운영 △디자인 기반 메이커 생태계 구축 및 확산 △그린 메이커 문화확산 등 4대 전략과 기능적으로 결합한 10대 추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호서대는 창업자와 우수한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시설과 공간을 개방했다. 각종 시설과 장비 등 제조 인프라와 단계별 창업자 지원 체계도 갖췄다. 전문 장비 교육전문가 리스트를 확보해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친다.메이커 스페이스는 패키지 및 제품디자인 지원을 통한 제품의 고부가 가치화, 그린 메이커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일반 랩과 전문인력 교류, 장비 교차 활용, 제조·창업 메이커 육성을 통한 신규 창업 확대 등 특화 사업을 운영한다.창업자, 기업, 대학 등 다양한 주체가 협업해 성장 주도 창업클러스터 기반 조성,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지원 라이브커머스 등의 지원 서비스로 창업자 성장을 견인한다.투자기관 연계, 아이디어 마켓을 연계한 판로개척 지원, 창업보육 공간 입주 지원, 초기창업 지원사업 연계(예비창업패키지), 협력기업과의 제품 양산 지원, 협력기관을 통한 수출 지원 및 우수 기술 지식재산권 확보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김장우 호서대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단장은 “호서대는 벤처창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충남에서 유일한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 랩으로서 창업자가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에 맞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출처: 한국경제]
23.06.07[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 충청권 창업중심대학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업보육센터협의회 등 충청권 창업지원 유관기관과 공동 주관해 26일 충청권 내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2023 Cheer-UP Festival(치얼-업 페스티벌)’을 통해 글로컬 대학으로써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메인행사로는 개회식, 토크콘서트, 스타트업 관련 명사 강연, 투자확약식, 7개 기업 데모데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부대행사로는 스타트업 전시부스, 정책/자금/법률 등 7개 분야 1:1 멘토링하는 레인보우솔루션, 충청권역 내 소비재 기업이 모인 플리마켓, 지역 내 기업-투자자 네트워킹,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창업진흥원장의 주관하에 대학발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원 및 학생창업자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특히 ‘2023 Cheer-UP Festival(치얼-업 페스티벌)’ 행사는 고등학교(비즈쿨) 학생 등과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을 통한 청년 창업문화 확산 및 자유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김병삼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지역 내 스타트업 육성과 대학 내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글로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출처: 매거진 한경 /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305263137d]
23.05.29[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천안교육지원청은 18일 ‘천안 디지털·상상이룸교육 활성화와 가치 확산’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일 호서대학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 통해 △천안시 초중등학생 및 초증등 교원, 지역주민을 위한 디지털·상상이룸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디지털교육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및 공간 활용 △천안 디지털 교육 발전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호서대학교 AI·SW교육센터에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오는 6~7월에 지역 내 초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상상이룸교육 교원 연수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상이룸 메이커 프로젝트 교육을 위해 학급 및 개별단위 체험교실을 호서 메이커스페이스 사업과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 예정이다.협약식에는 호서대 김상범 산학협력부단장, 강신기 벤처교육원장, 전수진 AI·SW교육센터장과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 차덕환 중등교육과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라운지에서 진행됐다.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원교 단장은 “본교의 AI·SW교육센터 및 SW중심대학사업 등과 연계하여 호서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적극 활용한 초중등 디지털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은 “천안 지역의 디지털·상상이룸 교육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호서대학교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이와 더불어 천안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김형태 기자,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
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