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스타트업 벤처포럼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호서대 벤처산학협력관 1층 로비에서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2030년까지 1357' 목표 달성!즉 유니콘 기업 1개 발굴, 글로벌 상장기업 3개 발굴, 국내 상장기업 5개 발굴, M&A를 통한 Exit 7개이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충청스타트업 벤처포럼이 발족됐다.◇ 충청지역을 창업스타트업 중심지로!이를 위해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단장 김병삼 교수)이 6월 4일 오후 호서대 국제회의실에서 '충청스타트업 벤처포럼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충청권역 17개 지산학연관 기관이 참석해 협약을 맺었다.17개 협약기관은 호서대학교,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지식재산센터,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벤처협회, 충남ICT융합산업협회, (사)강공회, (사)충남수출기업협회, 충북대학교 기술사업화센터, 씨엔티테크 등이다.▲강일구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충청지역을 창업스타트업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정부와 대학, 지자체, 투자자, 창업기관, 스타트업 등이 함께 손잡고 활기찬 창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진 것이다.그리고 ▲충청스타트업벤처포럼 운영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을 통한 스타트업 지원 ▲충청권역의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벤처생태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세부적으로 이날 발대식은 ▲축하 컷팅식에 이어 ▲17개 기관 MOU 체결 ▲충청벤처포럼 발족 경과보고(최인우 교수) ▲환영사 및 축사 ▲‘벤처정신으로 글로벌 유니콘기업을...’(강일구 총장) 특강 ▲‘계산된 모험으로 미래를 선도하라’(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 특강 ▲참가자 소개 및 네트워킹(이주열 교수) ▲마무리(김병삼 창업중심대학 단장) 순으로 진행됐다.▲축사를 하고 있는 참석자들.◇ 충청 스타트업‧벤처포럼 운영과 기대효과는 이에 따라 충청 스타트업‧벤처포럼은 관계기관 간 협력과 교육, 투자, 사업 개발 및 지원 등을 통해 역동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특히 2030년까지 '1357' 목표 달성를 달성해 나갈 예정이다.이는 ▲유니콘 기업 1개 발굴(선정·발굴된 우수 스타트업 200여개 육성·지원하며 이중 유니콘 후보를 선정하여 집중 육성) ▲글로벌 상장기업 3개 발굴(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 유망 기업중 미국, 유럽, 일본, 싱가폴, 홍콩 등 해외상장 지원) ▲국내 상장기업 5개 발굴(기술기반 유망 스타트업 5개 이상 국내 상장기업 발굴 추진) ▲M&A를 통한 Exit 7개(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등을 통해 대중견기업과 유망스타트업 간 M&A 지원 및 성공적인 Exit을 한 선배 스타트업의 M&A 노하우 등을 전수하여 후배 기업이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이다.▲참석자들이 호서대 벤처산학협력관 1층 로비 계단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따라서 ▲지역경제 활성화(충청 스타트업벤처포럼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 인프라의 수도권 밀집을 해소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혁신인재 육성(스타트업과 충청권 대학, 유관기관의 인재를 연결하고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기여) ▲스타트업 육성 생태계 구축(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투자유치 지원, 네트워킹 제공 등을 통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실제적인 생태계 구축)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충청스타트업 벤처포럼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투자유치(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을 초청하여 도내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IR 등 기회 제공) ▲강연 및 네트워킹(선배 스타트업, 투자자, 대기업 리더 등을 초청하여 현장 이야기를 듣고 배우며, 사업개발에 도움이 되는 강연·네트워킹 추진)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진행하게 된다.▲충청스타트업 벤처포럼 발대식이 열린 호서대 벤처산학협력관 전경.김병삼 창업중심대학 단장은 "충청스카트업벤처포럼은 호서대의 기독교 정신과 벤처 정신을 산업 현장에 씨를 뿌리고 가꾸고 열매을 맺기 위해 기업가, 투자자, 업계 리더가 함께 모여 지식, 자원,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할 수 있는 활기찬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고자 설립됐다"며 "이를 통해 충청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혁신 인재를 육성하여 스타트업과 연결하고 투자유지 사업개발, 글로벌 진출 등을 실제적으로 도울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의 기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일구 총장은 "충청지역은 이미 주력산업과 관련 기술력을 기반으로 뛰어난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 포럼에서 스타트업 투자 및 인재 확보, 해외 진출 등 스타트업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 해결을 위해 성공적인 창업 사례를 공유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모색하여 실질적으로 유용한 방안들이 많이 만들어 지길 희망하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이 대한민국 창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스타트업의 허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출처: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