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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 스타트업 키운다…스타벤처스·호서대 '맞손'
관리자 | 2021-07-28 | 조회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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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왼쪽)와 허철무 호서대 서울창업보육센터장이 청장년 창업지원사업의 전략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스타벤처스 제공



기술창업벤처를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AC) 스타벤처스가 호서대 창업지원단 산하 서울창업보육센터와 '청장년 창업지원사업 전략제휴'를 맺고 청년·중장년층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벤처스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청년창업자와 함께 경험과 비전, 성장동력을 두루 갖춘 중장년·시니어 창업기업을 집중 발굴할 것"이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량창업기업을 대거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12년 설립된 호서대 서울창업보육센터는 충청권 대학 유일의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현재 70개 기업을 보육중이다. 청년·중장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제품화 지원, 투자유치 전략과 마케팅 교육을 지원한다.


스타벤처스는 기술사업화·법률·회계·홍보마케팅 플랫폼을 갖추고 예비창업가를 위한 멘토링과 컨설팅, 시장진입,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기술창업 캠퍼스', 'BI 운영 플랫폼', '기술경영 특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벤처스 핵심멤버에는 허경영 연세대 캠퍼스타운 교수(BI 분야), 권기준 법무법인 수오재 대표변호사(법률·인수합병 분야),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수실장을 지낸 이성육 교수(창업컨설팅분야) 등이 참여했다.


스타벤처스 창립자인 문지은 대표는 다음게임 대표, 그루폰코리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한양대 창업지원단 교수 등을 지낸 벤처 액셀러레이션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문 대표는 "호서대 서울창업보육센터와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예비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검증된 전문파트너와 분야별 자문위원들의 기업별 맞춤 성장코칭을 통해 대한민국을 빛낼 우수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최태범 기자 (bum_t@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