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1차년도 수행 평가가 진행되면서, 각 대학들이 창출한 성과가 눈길을 끈다.
그 중 호서대 RISE사업단(단장 김장우)은 ‘지역 청년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호서대는 아산시와 협력해 창업 생태계 취약성과 청년 정주 여건 미흡 문제 해결을 목표로 창업경진대회, 창업교육, 창업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과 시민들의 창업 참여 기반을 넓혔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호서대와 아산시는 ‘Smart Start-Up Asan+’ 기반의 단계별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업 발굴부터 사업화·투자·네트워킹까지 연계한 전주기 지원 체계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 참여자는 총 1430명으로 당초 목표 대비 302%를 초과 달성했다.
또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청년창업 아이템 챌린지’에는 아산지역 예비창업자 3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멘토링과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계획을 고도화했고, 이 중 1명이 지역에서 실제 창업했다. AI 기반 서비스, 업사이클링, 스마트팜,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템이 발굴돼, 추가 창업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린 ‘아산시 창업페스티벌’은 지역 창업문화 확산의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사에는 시민,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투자기관 등 총 177명이 참여했으며, 투자자 후속 미팅 14건이 진행됐다.
이 행사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6점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기술·로컬 창업기업 IR 발표와 라이징스타 기업 시상, 투자 상담 밋업, 유관기관 창업지원사업 소개 등이 함께 운영돼 아산시 창업기업과 투자기관 간 실질적 연계 기회도 제공됐다.
호서대 김장우 단장은 “아산시와 함께 청년 창업문화 확산과 지역 정주형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시민들이 창업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투자·네트워킹을 연계한 창업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RISE는 2차년도부터 앵커로 사업명칭을 변경하고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에 보다 힘을 쏟을 계획이다.
[출처 : 브릿지경제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