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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자산으로"...호서대, 재창업자 33명 지원
관리자 | 2025-07-09 | 조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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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는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재도전성공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재창업자 33명을 대상으로 실전형 창업을 지원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호서대는 자체 개발한 창업 지원 플랫폼 'RE:BOOT'을 중심으로 창업 아이템 재설계 교육, 실무 중심 멘토링, 투자 연계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과거 창업 실패 경험이 있는 예비 창업자로 5회 실패 후 신경 자극 의료기기를 개발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파리로엠엔비 등도 포함됐다.


원활한 지원을 위해 호서대는 ▲충남도 대응 자금 협약 ▲민간 투자 12억 원 규모 유치 ▲창업 전문 멘토단 구성 등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운영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창업팀과 벤처캐피털(VC) 간 연계를 위한 '브라운백 미팅' 등 투자 연계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TIPS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정부와 함께 발굴해 지원하는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박승범 재도전창업지원센터장은 "실패 경험을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이 재창업 성공의 핵심"이라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자가 시장에 다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60910472237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