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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LINC3.0사업단, 원스톱 기업지원 시스템 ‘호평’
조성윤 | 2023-02-27 | 조회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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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단의 원스톱 기업지원 시스템이 호평을 받고 있다.

16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 대학 LINC 3.0사업단 기업협력센터는 1500여 개에 이르는 가족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면서 ‘키다리 아저씨’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족 기업 제도는 호서대만의 독특한 쌍방향 산학협력 제도다. LINC 1·2단계 사업을 수행하면서 꾸준히 천안·아산 등지의 가입 기업 수가 증가했고, 지난해 3단계 사업 선정 이후에도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원스톱 기업지원 시스템이 대표적인 산학협력 선도 모델이다. 콜센터(1588-5012)를 운영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즉시 알려준다. 산학협력협의회 등을 통해 산학 코디네이터와 상담도 서비스된다.

기업진단을 거치면 교내 산학협력 관련 부서·인프라를 이용해 종합적인 맞춤형 지원을 ‘팩키지’로 해준다. 애로기술지도를 비롯해, △장·단기 현장실습 △산학공동 기술개발 △산업체 재직자 교육 △산학연협력 포럼 및 세미나 △ALL-SET 기업지원(디자인 지원, 마케팅지원, 시제품 제작 등) 등 기업에 절실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LINC 3.0 사업수행 1차년도지만 벌써부터 풍성한 성과를 낳고 있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가 6건에 달한 것을 비롯해 △ALL-SET 기업지원 프로그램 30개 이상 기업 지원 △우수 창업기업 라이브커머스 5개 기업 지원 △호서기술닥터 프로그램(심층기술지도) 250건 △산학협력협의회를 포함한 산학연협력 포럼 및 세미나 약 20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전도성 잉크를 통한 발열체 제조·개발기업인 천안 소재 ㈜트윈나노(대표 나재훈)는 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성장의 모멘텀을 얻은 대표적 사례다.

이 기업은 1차년도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에 선정됐다. 과제 수행 과정에서 △ALL-SET 맞춤형 기업지원 컨설팅 △스마트시티ICC 기술교류회 △링크 어워드 방송 △시제품 개발 지원 등을 다각도 기업지원을 받았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와 전략투자 계약(MOA)을 체결했고, 올 상반기 중 제조 및 납품 정식 실사를 앞두고 있다.

나재훈 트윈나노 대표는 "기술·인력의 부족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LINC3.0사업단 기업협력센터 산학코디네이터를 통해 우리 같은 기업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게 됐고 잦은 만남을 통해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에도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후 링크사업단의 맞춤형 지원이 계기가 돼 성장하는 회사를 보면서 호서대 링크사업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호서가족기업 신청 및 호서대학교 One-Stop 기업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본교 기업협력센터 콜센터(1588-5012)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관련 분야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