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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SW·AI 교육 캠프 사업’ 선정
조성윤 | 2022-12-31 | 조회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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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호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방학 중 SW·AI 교육 캠프 사업’에 선정되어 ‘디지털 새싹 비전 선포식’에 참여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 비전 선포식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전진석 충남교육청 부교육감, 이창원 한성대 총장, 초중고 교장, 대학과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한성대에서 개최됐다.

디지털 새싹캠프는 대학, 기업이 정부 지원을 받아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단위 최초로 실시되는 방학 중 교육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대학형은 700억원 내외 예산 규모로 진행되며 총 59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오는 2025 개정 교육과정 시행 전 초중고 학생의 SW·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시행된다.

호서대는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3년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중 충남도 관내 외 학생 총 1280명을 목표로 ▲초중등학교로 찾아가는 방문형 캠프 ▲모집을 통한 초등학생 집합형 캠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집합형 캠프 ▲사회적 배려 차원의 장애인 복지관 특별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혁신융합학부 전수진 교수는 “이번 캠프로 지역사회 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게 컴퓨팅 사고력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SW·AI에 대한 재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충실히 캠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