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학교가 9월 22일 충남 아산캠퍼스에서 ‘2026 창업중심대학 지역창업협의체 AI반디차기술투자협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앵커사업단, 벤처육성실이 주관했다.
AI반디차기술투자협회는 AI·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자동차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해 투자와 기술사업화,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4개 기관이 참여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대학과 기업, 투자기관,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한다.
협회장은 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이 맡는다. SK에코플랜트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SFA반도체, 심텍홀딩스 등이 부회장단에 참여하며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투자기관·기업 관계자 등도 이사진으로 참여한다.
협회는 앞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검토와 개념검증(PoC), 공동 연구개발(R&D),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후속 사업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스타트업벤처포럼’, ‘투자유치 Build-UP’ 등 기존 프로그램과도 연계한다.
출범식에서는 지방시대 펀드와 AI 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발표, 협회 출범 선언과 비전 발표 등이 진행됐다. 5개 기업의 기업설명(IR)과 전문가 평가, 청중 모의투자도 이어졌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기술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대학과 기업, 투자기관, 공공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유망 기업의 투자와 사업화, 대기업 협력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이번 협회 출범을 계기로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와 후속 사업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중앙일보, 김나혜 인턴기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