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유망 초기 창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TIPS R&D까지 연계
-충남 유일의 창업중심대학사업을 운영 2022~2025년 기간 중 139개의 충남소재 창업기업 육성
-매출 1,362억원, 고용 658명, 투자유치 239억원의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
-한국자동차연구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내 유관기관의 끊임없는 스터디와 협업을 추진

호서대학교는 벤처에 진심인 대학이다.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호서대학교 강일구 총장이 강조해 온 Venture 1st 정신을 기치로 지역 내 벤처창업투자 생태계의 발전과 그를 통한 지역 내 창업기업의 정착, 지속가능성을 높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꾸준히 정주하는 기관이다. 2023년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현재의 벤처육성실을 조직해 업무 전문성과 집중도를 높였다. 충청남도 아산시 호서대학교에서 서원교 호서대학교 부총장(겸 산학협력단장)을 만났다.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벤처육성실은 현재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나요
“산학협력단은 2024년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 최초로 TIPS 운영사에 선정되었고, 이 TIPS 사업의 운영을 벤처육성실에서 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역 내 유망 초기 창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TIPS R&D까지 연계합니다. 더불어 전국 4곳에서 운영중인 기술사업화지원센터 중 디스플레이기술사업화지원센터로써 산업부의 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 내 기술사업화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의 벤처창업투자 성과를 평가한다면
“산학협력단은 충남 유일의 창업중심대학사업을 운영하면서 2022~2025년 기간 중 139개의 충남소재 창업 기업을 지원하여 해당 기업에서의 매출 1,362억원, 고용 658명, 투자유치 239억원의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이어서 투자 분야의 성과를 살펴보자면 2018년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 최초로 창업 기획자(AC) 자격을 득한 후 직간접 투자를 지속해 왔습니다. 이에 올해 AUM 50억원을 돌파하였고, 앞으로도 고유계정, 다양한 펀드 등을 활용해 투자 예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2025년 TIPS 사업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이었나요
“2025년 무엇보다 2024년에 선정된 TIPS 사업의 안정화가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좋은 딜을 발굴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내 유관기관의 끊임없는 스터디와 협업을 추진했고, 다양한 자리를 통해 초기 창업 기업과의 스킨십을 지속했습니다. 그 결과 유망한 창업 기업에 투자, TIPS에 추천하여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총 10개의 추천 기업이 모두 TIPS 사업에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부분을 꼽자면
“산학협력단의 강점은 끊임없는 브레인스토밍입니다. 모든 구성원이 우리 기관을 특성화하고 전문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생각을 모으고 도전하여 그 결과를 지속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결과 다년간 다양한 국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수주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벤처창업진흥 유공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그리고 대학 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
“창업 육성 프로그램은 한마디로 PEAK+플랫폼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PEAK+은 Prepare(준비), Explore(탐색), Action(실행), Kick-off(확산), +(후속지원)의 줄인 표현입니다. 창업자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제품 개발부터 투자, 해외 진출, EXIT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세스를 뜻합니다. 우리 대학의 창업보육 과정을 거치 기업 중 크루셜텍과 삼우엠스, 레이저쎌 등이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고, 최근에는 육성 기업인 ‘지앤티’가 독일 프레틀 그룹과 4,6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시장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요
“산학협력단에는 창업중심대학사업과 RISE사업 같은 다양한 사업이 유치, 운영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 내에 글로벌 유니콘리더스컨퍼런스, 충남형 글로벌창업지원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초기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바이어 연계를 지원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멘토링과 해외 컨퍼런스 참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투자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요
“투자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역시 잘 갖춰져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벤처육성실에서 직접투자를 위해 매년 배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을 선정, 육성하고 있습니다. 선정 이후에는 분야별(기술, 사업화, 경영 등) 전문가 심층 멘토링과 성공적 투자유치를 위한 피봇팅, 글로벌진출,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됩니다. 이외에도 대형 사업 내에 투자유치 Bulid-up, 스타트업 Boot Camp 등의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우리 대학에서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벤처’를 핵심가치로 벤처, 창업, 투자를 특성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해당 분야의 다양한 핵심 사업들을 유치하고, 그 사업을 바탕으로 초기 기업들을 발굴, 육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충남의 최대 장점인 산·학·연·관 간 네트워크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충남의 선순환적 벤처창업투자생태계가 자리 잡는데 우리 대학이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한경 잡앤조이 / 이진호 기자]